잡-담.

Mr.A 0 1568
0. 개강입니다. 네. 개강, 개강, 개가아아으아아아앙!

후, 아직 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중압감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거기다 이번 학기는 학점도 좀 적게 들은 편인데… 으어어.

1. 개강이라 전공책을 사면서, 만화책하고 음반들을 싹 모아서 질렀더니 25만원이 덜컥 빠져나갔네요.

산 것들은… 시도니아의 기사 나머지 권에, 브레이크 에이지 2, 3권, 세인트 영멘 10권, All you need is kill 2권, 타카바타케 에나가 단편집 두 권. 음반은 MAN ON THE ROCKS, 에반게리온 Q OST, 퍼시픽 림 OST, SOMEWHERE IN TIME, 원더풀 데이즈 OST.

늘어놓고 보니 디게 많이 샀네요. 허헣헣(…).

사실 시도니아의 기사랑 브레이크 에이지는 아직 1권도 안 봤는데. 이거 좋은 습관 아닌데 말이죠. 쩝… 얼릉 봐야겠지 싶네요. 비행고 단행본도 아직 못 읽었고.

그러고보니 건담 디 오리진은 단행본 재판 안 하려나요. 1, 2권만 사고 나머지를 못 샀는데… 애니메이션도 나오는데 재판 좀 해주지? 카페 알파도 사려고 보니까 중간중간 품절이 떠있고. 으아아뉘 촤.

2. 그나저나, 음반을 사면서 알게 된 겁니다만…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 음반들은 대부분 수입인가봅니다. 아이언 메이든 음반들을 보다 보니, 구분에 라이센스-수입으로 나뉘어있더군요.

이게 뭐지 하고 찾다가 아이언 메이든 내한 기념으로 앨범이 새로 발매됐다… 더군요. 그게 라이센스. 유통사에서 계약을 해서 국내 생산해서 파는 모양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국내에 팔렸던 음반들은 그냥 외국에서 수입해온 거란 뜻인데… 뭔가 신기하더라고요.

3. 좀 있으면 점심 먹어야되는데,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날도 뜨뜻한데 10분 걸어서 맥도날드 원정? 아니면 가까운 KFC? 귀찮으니까 때려치고 싸고 가까운 구내매점?

감성은 맥도날드인데, 이성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기 위해 매점을 택하라 하는군요. 으음, 어디서 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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