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컴백했습니다.

미식가라이츄 6 1442

1. 

일단 디바게는 패드에서 하고 있습니다. 

구글플러스였나... 그거 연동해서 백업해두고 있었거든요.. 

상시 백업이 되는 모양인지 전날 했던 그대로였습니다. 까비 

왜요 가챠 망했거든

 

2. 

일단 친가는 오전중에 탈출해서 뭐 없습니다. 

다만 역공에 성 ㅋ 공 ㅋ 했죠. 

 

ㅋ 이제 현실을 꺠달으신 모양이군요. 

학원을 보내봐도 당신이 그.렇.게. 타령삼아 얘기하던 스카이 못 보낸다는 거 ㅋㅋㅋ 

나한테 그렇게 어릴떄 드립 쳐놓고 아드님 재방대가면 우째... 

 

3. 

그렇습니다 

어제 저녁에 외가를 갔어요 

 

가자마자 밥과 곱창과 음 뭐 이런저런 음식을 처묵했습니다. 

그리고 잤어요. 끗. 

모기 물려서 눈꺼풀이 거려운 나머지 무지 긁었다가 여태 개고생중인 게 자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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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외가에 가면 항상 고기를 먹습니다. 

돼지고긴데요 쫀득쫀득한 게 맛있습니다. 갓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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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

 

5. 

레포트 빠꾸먹고 다시 쓴 동생놈이 오전중으로 왔습니다. (본인은 취침중)


31 아이스크림 사 들고요. 

그리고 위회도 회군에 버금가는 삽다리 회군이 일어나는데... (두둥)

 

사촌동생이 집에 가자고 조르다가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취소했습니다. (끄덕)

이녀석 

 

6. 

그 이모 소송건 말인데...

이모부가 본인 무덤을 파고 계시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얘기 듣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친척 중에 증인 설 사람이 많고 그렇게 되면 X나 불리해지는건 이모부랍니다. 

 

그리고 그집 큰아들... ㅋㅋㅋㅋㅋㅋ

빠른 년생 없어져서 이제 반말 쓰는데(동갑)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깠습니다. 

 

그 삐-같은 식기가 일요일마다 와서 이모한테 뭐 3000을 해달라 뭐해라 한다는 겁니다. 

 

이모 : 아니 그놈식기는 일요일마다 와서 맨날 뭐라 그래. 요즘은 3000 해 달라고 난리라니까... 

저 : 걔 취직 안 했어요? 

이모 : 했어. 

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두 살 어린 블레이범도 취직한 후로는 지 알아서 다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구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 고기도 좋은 거 사줘요. 소고기. 

식구들 : 올 ㅋ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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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9 (78.7%)

<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6 Comments
paro1923  
4.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는 거 좋죠. 도시에선 그런 공간 내기가 쉽지 않으니...
미식가라이츄  
(끄덕)
cocoboom  
ㅋㅋㅋㅋ 자식몬 배틀은 역관광 우려가 너무 크죠
미식가라이츄  
(씨익)
黑魄  
자기가 그다지 잘날 거 없다는 걸 스스로 깨달은 사람은 두려울 것도 없고 부러울 것도 없건만, 뭐가 그렇게 부족하길래 다들 남과 비교해서 자기를 조금이라도 추켜올리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자기를 추켜올린다기보다는 남을 까내린다는 표현이 더 가깝지만.
미식가라이츄  
저는 그것을 '수라계'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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