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화요일

블랙홀군 0 1565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 당분간 쉽니다. 
교수님이 빨리 추스르고 오래요. 니가 필요하다고... 
갈아넣겠다는거지

1. 
출근하자마자는 cd 반납하고 사진 찾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와중에 사진 cd스캔해놓고 외장ODD 두고왔어... 
데탑 켜야지 뭐...

2. 
난 진짜 놀랐던게... 
둔탱구리가 저를 걱정했대요. 
제가 옆에서 갑자기 쓰러져도 눈썹 하나 까딱 안 할 것 같던 아저씨가. 

그래도 로파파나 잠만보가 그거 찾았으면 불같이 화냈겠죠, 그랬더니... 
어제 많이 걱정했대요.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닌가. 

...그랬다는 것도 믿기 힘들게 오늘 눈썹 하나 까딱 안 하시던데. 

이 아재 지금쯤 단디 꼬소하겠구만...
지 부사수만 이뻐해도 뭐라 칼 사람이 없으니... 뿡. 

3. 
잠만보가 핵직구 연타로 날렸습니다. 
로파파가 생동성 아르바이트? 그걸 한다고 했더니... 
핵직구 4연타...... 

이 핵직구 진짜 어떻게 날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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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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