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추워… + α

Mr.A 0 1554
0. 날씨가 쌀쌀하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선선한 날씬데, 햇빛 하나 안 드는 실내에 있으니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어젠 버스를 타고 가다가, 바람을 쐬려고 창문을 열고 잠깐 졸았는데, 그 사이에 편도가 부어버리더군요. 헐. 다행히 자고 일어났더니 나았지만.

날씨는 진짜 좋은데 말이죠. 지금 옷에 코트 하나 걸치고 어디 싸돌아다니기 정말 좋은데… 나는 고독한 가을 남자. 하지만… -뭐.

1. KFC의 신메뉴, 징거 더블다운 킹을 먹어봤습니다.

총평하자면, 맛있긴 한데 너무 기름지다… 입니다. 베이컨까진 좋은데 소고기 패티가 좀 따로 노는 느낌도 들었고…

뭐 두번 먹을 건 못되네요. 근데 팩으로 해서 징거버거 하나까지 더 먹었는데 왠지 모자란 느낌이기도 하고… 음냐.

2. 자료실에 꼽등이가 출몰하네요. 왓더 헬.

방금 글 쓰고 있는데, 시야 구석에서 뭔가 움찔대길래 쳐다보니 꼽등이. 아놔 깜짝이여.

그래서 일단 살충제가 있나 찾아봤는데 없… 없어…!

다른 자료실도 찾아봤지만 없네요. 음냐.

결국 이면지 뭉치로 때려잡으려고 했으나 어딘가로 튀어버려서 FAIL. 나중에 누가 비명을 지를 듯… 이용자 PC 쪽으로 갔거든요. 그냥 별 탈 없이 어디 습한 데 찾아 기어들아가면 그나마 다행인데, 누구 놀래켜서 난리피면 좀 많이 귀찮아질텐데.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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