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Meng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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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18:26
1월 말, 게임 다 만들어 놨더니
사장: 나 너랑 안 맞아서 일 못하겠다. 나가.
라는 통보에 약 6개월간 실직자로 모아둔 돈 다 까먹고 간신히 재 취직에 성공했습니다.
- 여러분, 절대로 아는 사람이 꽂아주는 회사라고 믿고 가시면 안됩니다.
적자면 엄청나게 많지만, 4대보험도 안 들어주는 개인 사업자 밑에서 착취 당하다가 단물 쓴물 다 빨리고 쫓겨나서 긴 방황을 했습니다.
- 이래서 제가 절대 남들 보고 게임회사 다니지 말라는 겁니다. 아니. 다니실거면 3N 급 아니면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