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일지 모르겠지만 815 콜라가 부활했더라고요.

[군대간]렌코가없잖아 1 2313
휴가때 동네 편의점에서 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저는 곧바로 캔을 페북에 올렸죠.
그런데 복귀하고 나니 어째 다들 다른 포스팅보다 이 815콜라 사진에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얘기가 오가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815콜라를 전혀 모르는 사람, 어렴풋이 기억하는 사람, 그리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사람(80년대 후반생!)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러다가 축배사이다, 콤비콜라 등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추억배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얻은 결론은 '아, 나도 이제 아저씨가 다 되었구나' 였습니다. 안습.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14 (1.4%)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1 Comments
함장  
아저씨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