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걷고 왔습니다 + 팔자잡담?

히츠가야 토시로 0 1528
예전에 재미로 사주와 자미두수(동양 점성술을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봤는데,
저는 육체노동으로 먹고살지않고 지식노동으로 먹고 살 팔자라고 하는겁니다.
재미로 본 점이라 대수롭지않게 넘어갔는데, 여전히 점은 믿지 않습니다만 어째 알바마다 파토가 나더군요.
 
첫째로 1주일 야간 아르바이트 계약을 맺었는데, 물량이 갑자기 팍 줄어 하루만 일하고 끝났고,
오늘 며칠 주간 알바를 계약했는데, 초행길이라 직장까지 걸어갔다가 고속도로로 가 버리는 바람에(...) 늦어서 입사를 못했습니다.
게다가 하는 알바마다 솜씨가 좋지못해 아슬아슬하게 일을 했는데, 이상하게도 공부랑 슈팅머리는 아주 잘 돌아가더군요.
 
여하간에 아침으로 자연치즈와 커피음료를 (간소하게) 먹었는데, 하필 4시간씩이나 걷는바람에 집에 도착할즈음엔 매앵-했습니다.
그래서 단 것을 먹었더니 이제야 기운이 생겨 글을 씁니다. 졸지에 하루 여가가 생겼으니 게임을 하거나 공부를 해야겠군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1 Zeta+Sigma  2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