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을 내기가 힘에 부치는군요

레자드바레스 1 1501
작년에 장래를 위해 시작한 비과세 연금저축 복리이자 상품때문에 그것도 달마다 적금내듯 내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유니셰프에 내던 기부금도 내기가 많이 힘에 부치게 되더군요.

결국 당분간 기부가 힘들거 같다는 선언을 했습니다.

...랄까 한달에 3만원이면 굶주리는 아이들에게 식사를 줄수 있다는 말에 30만원씩 내면 10명을 구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젠 10명의 아이만큼 또 굶주린단 생각이 자꾸 입에 쓴맛이 돌게 하는군요


그치만 기부라는것도 내가 잘되어야 할수 있는게 아닌가 하고 자기위로를 해봅니....


...다만 아 진짜 오늘따라 커피맛이 쓰네요 분명 밀크커피일텐데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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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이런 미치광이 인생을!!!!

1 Comments
흐린하늘  
일단은 본인을 챙기는게 우선이죠. 가진게 넉넉해야 마음도 넉넉해진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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