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과거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이 발매 전후의 상황이 생각납니다.

옥빛의피 3 1600
비스트 마스터,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소환수인 영웅이지요.

그 때문에 프로즌 쓰론 발매 전에는 소환수들이 디스펠에 막 지워질 거라 생각해서 희대의 쓰레기 영웅이 될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발매된 이후로는 기존 마법 유닛들의 대대적인 하향(특히 라지컬의 몰락)으로 예전보다 디스펠을 사용하기 힘들어지면서 비스트 마스터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


이외에도 발매 or 출시 전에는 쓰레기라 생각했는데 정작 나오니까 사기, 혹은 완소로 취급되는 게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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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hypnotica  
AC북두의 토키도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옥빛의피  
그러고보니 토키도 그랬었지요. 정식 발매 이전 or 초기에는 약체로 생각되었는데 북두무상류무의 발견으로 순식간에 사기캐화.....
Badog  
옆동네 스타크래프트에는
디파일러가 쓰레기 취급 받다가 재발견후엔 저그의 필수요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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