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한국 판타지 이고깽이 질려서 라이트노벨을 본다" 는 소릴 좀 봤었는데

시몬바즈 4 1698

예전에는 "한국 판타지 소설중에 이고깽, 차원이동물이 많은지라 그것에 질려서 라이트노벨을 보겠다" 이런 말을 몇번 봤었는데...

 

언젠가부터 일본 라이트노벨도 이계진입물, 환생물이 많은지라.....도찐개찐이 됐네요.(...)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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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살기 착잡해지니 이고깽이 고개를 드는거죠 뭐...
은둔형캐피바라  
환생(전생)물, 이계진입물도 그렇지만 그게 또 그냥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치트나 하렘이, 혹은 둘 다 따라오는 경우도 있어서요. 얼마나 팍팍한지. 소설과는 별개로 최근에 본 것 중에서 그나마 가장 참신했던 전생물은 '전생했더니 야무치였던 건'이군요[...]
paro1923  
근데 일본 버블 붕괴는 우리나라 경기침체보다 먼저 시작된 걸 보면, 단순히 먹고 살기 힘든 문제 외에도 '소설가가 되자' 같은 웹소설 사이트도 한몫하지 않았을려나 싶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기존에 전문 작가들만 쓰던 판타지 장르에 일반인들이 대거 들어올 수 있게 장벽이 낮아지면서 그런 종류의 이세계 깽판물이 범람하게 된 식으로...
은둔형캐피바라  
우리나라도 조아라나 문피아 같은데가 있으니 상황이 비슷한거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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