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깎으러 미장원을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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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장원 앞 공터에서 애 하나가 배트랑 공을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근데 그 노는 방법이 비범했습니다.(...)

  배트를 들고 공을 통통통 튀기다가 탁 하고 띄워서는 그대로 때려서 멀리 날려 버리더군요.;;;

  저런 어린 애가 그게 된다는데 기겁을 해서 와...하면서 보고 있으니 절 보고 씩 웃더군요.

  초등학교 야구부에서 주장을 하고 있다는데, 말을 들어 보니 아주 진지하게 프로를 노리는 모양입니다.

  일단 최초의 목표는 아마추어에서 잘 한다음 프로에 가는거고 그 다음은 신인왕과 국가 대표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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