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군생활 하면서 대민지원 가면 재미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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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가면 뭘 막 챙겨 주시더라구요.(...)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딱 가면 폭파관님이 물골 파고, 모종 심고, 울타리 고치시고...


  저는 풍요를 기원하고.


  우리 부분대장놈도 풍요를 기원하고.


  우리 분대 애들도 풍요를 기원하고...


  처맞고...(...)


  왜 맞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트롤 남캐 춤도 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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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요 근래 부산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는데, 일이 없어서 손을 놓는 천국과 하루종일 강가에 떠내려온 쓰레기를 주워 산을 만드는 지옥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흐린하늘  
대민지원을 안 가서 모르겠....
hypnotica  
대민지원가서 얻어먹었던 닭볶음탕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Mr.A  
~~전혀 즐겁지 않았습니다.~~

물 한잔 안 내주면서 자기 가게 앞에 치워달라고 땡깡 쓰던 아줌마가 기억나네요. 하루 종일 도로 물청소해줬더니 선심쓰듯 빵 하나 툭 던져주던 공무원 아저씨도 생각나고(…).

근데 그 빵도 좋다고 잘 처먹은 건 비밀. -뭐.
Stillehavet  
트럴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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