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논노21에서 일부 오덕을 보며 느끼는데...

코믹월드가 열리는 날은 논노 21은 같은 3호선이고 가깝다보니 반사이익을 많이 누리는 편이죠. 그 날도 역시 오덕들이 엄청 몰렸어요.(평소에 비해) 거기는 판매피규어를 가게 바깥에서 전시를 하는데 그 규모가 상당해서 그걸 구경하는 오덕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피규어를 구경할 때 꼭 치마 속을 훑어보는 오덕들이 있더군요. 일부러 어께를 굽히고 다리를 꿇어가며 말이죠.. 3년 전에는 폰카로 그걸 찍는 사람도 있었죠. 뭐 저는 그에 대해 뭐라 말할 위치도 아니고 생각도 없습니다. 참고로 첨언하는데 그 사진 찍은 사람은 여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