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세리에 칠공주였던 파르마가 파산했습니다.

양양 0 1532

허허.... 90년대를 주름잡던 세리에 칠공주의 멤버 파르마가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여 파산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파산선고를 받게 된 파르마는 팀 라이센스(프로)가 취소되었으며, 팀은 세리에 D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4부리그, 즉 최하위 강등을 당한 셈이지요.

분데스 리가로 치면 카이저슬라우데른, 리그 앙(르 상피오나)이라면 릴, EPL이면 리즈의 비극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니, 그래도 이 팀들은 이렇게까지 비극적으로 추락하진 않았으니 가히 팀의 앞날이란 정말로 알 수가 없다고 밖에 표현할 도리가 없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추락 과정에 대해 칼럼으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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