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슈로대 시리즈를 제작했던 윙키 소프트가 파산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2월 5일에 오사카 지방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였고, 채무액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억 5천만원에 해당하는 채무가 밀려있었으며.
최근 히트작이 없었고,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도 완전히 참패해버린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하네요.
슈퍼로봇대전의 첫 부흥기를 나름 이끌었던 회사였지만 이렇게 파산해버림으로써 윙키 소프트의 주력 작품이었던 마장기신은 슈로대에서의 오리지널 FA(프리 에이전트)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