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마지막 학기는 탱자탱자 놀려고 했는데 시간표 망했네요

호무라 0 1632

 

지난학기의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다짐했었죠. 다음학기는 탱자탱자 놀아야지.

왜냐고요? 1학년 1학기때 멋모르고 들은 광고학 때문이죠. 망해서 그걸 지웠는데(그래서 학점 평균이 4.03에서 4.13이 됨) 그게 지정교양 카테고리에 들어가요. 졸업하려면 지정교양은 반드시 5개 들어야 하는데 한개 지워서 4개니 하나 때워야 하죠. 그래서 결국 논리학을 수강신청 했네요. 주2파의 야망은 결국 분쇄되는건가. 게다가 사학과 학생이란 놈이 사학과 과목은 안듣고 논리학만 열심히 공부하게 될 판이네요.

 

이제 졸업논문도 써야 하는데 뭐로 할지도 생각 슬슬 해야겠네요. 내가 관심있는 분야는 한국근현대사니 적당히 찾아봐야죠. 생각하는 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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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분명 바꿀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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