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저녁에 모스버거 먹었는데, 모스버거 프렌치프라이는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두꺼운 아일랜드식 프라이더라고요. 아이리시 포테이토라고 아일랜드식 프렌치프라이 전문점이 있는데 딱 거기 스타일입니다.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적고 또 가격은 무지하게 비싸요.
모스버거는 진짜 세트 가격이 너무 비싸서 욕이 다 나옵니다. 단품 가격보다 2800원을 더 받아요. 모스버거에서 직원한테 세트가 왜 이렇게 단품하고 가격 차이가 많이 나냐고 물었더니 동문서답이나 하고 앉았고... 모스버거는 진짜 세트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비싼 게 결정적인 흠입니다. 왜 그런지는 도통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