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전주 갑니다...

오지콘라이츄 2 1583

사유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농진청 면접...  

담당자분이 외국 연수 가셔서 좀 늦어졌습니다.  

어쨰 주초부터 주말까지 전주에서 날려먹는군요.  

기차표 값만 10만원동 깨졌습니다. 젠장슨.  

 

아까도 말씀드렸듯 합격시켰다가 물른 전례가 있어서...  

오늘 전화 거신 분한테 수요일에 있었던 일과 함꼐 말했습니다.  

"차라리 그냥 불합격 때려요. 나중에 물리지 말고. " 

 

줬다 뺏는 게 제일 치졸한 짓입니다.  

이게 무슨 바둑입니까? 장기예요? ctrl+z 눌러요 지금{? 포토샵이예요?  

그쪽 말마따나 객지생활 해야 하는거면 이사도 해야 하고 집 계약도 하고 해야 하는데 물려요?  

덕분에 집 보러 가려다가 기분 잡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합격했다가 물리면 집 구하는 것 때문에 안 됩니다. 곤란해지거든요.  

기껏 계약 다 해놨는데 물러봐. 집주인도 기분 더럽고 일자리 잃는 나도 기분 더러워요,  

 

그리고 거기 버스 정말 더럽게 안와서 뭘 볼래도 볼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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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2 Comments
Lester  
어느 기관의 어떤 부서인가에 따라서 Back 확률이 달라집니다. 어디인가요?
오지콘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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