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는 역시 연어.

루나브레이크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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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백화점 식료품코너에서 패점 세일 했을 때 집어온 연어
집에 있는 전기 그릴을 쓰기가 귀찮아서 고든램지가 스테이크 구우는 영상보고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역시 유명 요리사의 조언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전기 그릴로 구울 때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허븐지 뭔지 향신료로 무슨 야채를 쓰던데 그런게 없는게 아쉽네요. 부추라도 넣어볼걸 그랬나? 고등어도 저렇게 구우면 맛있을려나?

감자는 삶은거 으깨서 마요네즈 좀 섞어서 만들었는데 설탕이라던지 꿀을 좀 넣을걸 그랬습니다.

소스는 집에 고기에 사용하는 소스 밖에 없어서 뭘로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먹었는데 동생은 간장 뿌려 먹네요...
연어가 언제나 저렇게 쌌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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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건 용기

4 Comments
마시멜로군  
와....맛있겠네요.
블랙홀군  
연어에 먹는 소스가 그 허옇고 약간 시큼한데 맛있고 안에 야채 든 게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루나브레이크  
탈탈소스는 제대로 만들려면 레몬도 사고 해야해서...그리고 그 소스는 질리기도 하고요.
두비디둥가  
최고의 생선구이는 고등어자반입니다... 아 그리고 허브같은경우 페이스트형태로 저렴하게 나온물건이많아서 저희집엔 그걸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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