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r.A 2 1569
0.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사실 주기는 며칠 전이긴 했는데 어쩌다보니 늦춰져서…

어제 걸로 21회째, 앞으로 29회 남았습니다. 햇수로 치면 6년 좀 안되게 남았네요.

31살까지 무사히 헌혈을 할 수 있을 것인가…

1. 피로감이 너무 심하네요. 방학이라 하루에 총합 12시간은 자고 있는데.

너무 많이 자서 역효과가 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약이라도 먹지 그러냐는 주위의 말을 따라 아*나민을 한 통 사긴 했습니다만…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되게 비싸더군요. 다른 영양제들 살 겸 갔다가 같이 산 건데 돈이 어마무지하게 깨짐(…).

…아껴먹어야지. -뭐.

2. 그러고보니 헌혈하는데 간호사 분이 이러시더군요.

'어머~ 피부가 두껍네요? 운동하시나봐?'

…모라고요?

3. 디스가이아 포터블을 돌리고 있는데, 어느 정도 궤도에 접어드니 되게 쉽네요.

수련의 동굴 열고 노가다 좀 하니까 레벨이 수직상승합니다.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반대돼서 부결된 안건도 걍 한 명이서 엎어버릴 수 있고(…).

그래도 아직 숨겨진 보스 잡으려면 한참 멀었지만 말입니다. 아- 노가다 귀찮아.

값이 싸다고 이 게임을 산 건 진짜 제 인생 역대 실수 중에 하납니다. 리얼(…).

4. 7월도 금세 지나갔네요. 뭐 한 것도 없는데 휙휙 지나가 막 지나가.

8월 되면 또 수강신청도 해야되고 이거저거 신경써야될 일이 많네요. 쩝.

감량도 해야되는데 하기가 귀찮고… 으아아아으아앙(버둥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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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planetarian  
디스가이아 포터블을 하셨으면 이제 비타와 ps4를 사셔서 나머지도 하셔야죠....
Mr.A  
아뇨.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파고들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너무 귀찮은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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