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NTX] 약빨고 만드는 용사물 릴레이소설!

마시멜로군 56 1207
방식은 제가 처음을 시작하고 그걸 댓글로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기본 등장
용사,공주,마왕,여관주인,굴(네.그 먹는 굴요.),짐 레이너

쉬운 진행을 위해 규칙은(3차수정)

세계 멸망,리셋금지

고증오류는 패스.15세기에 히페리온부터 이미...

한사람당 등장인물 5명까지 추가가능
한사람당 무제한까지 참가가능 그러나 연속은 안됩니다.예를 들어 A와 B가 있으면
AABABB(×)
ABABAB(o)

23일 12시 pm까지 진행.

다른분이 규정 어긋나면 저지해주세요.
그럼 시작하죠.

때는 바야흐로 15세기. 해안가의 어떤 마왕성은 용사의 공격을 당해 멸망의 위기에 처하는데....
(용사가 나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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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 Jäger  3
643 (64.3%)

오타쿠는 맞지만 애니는 안본다구요! 슈팅게임, 전략게임, 설탕,귀여운 동물, 화력, 잠 좋아하고 나이트위시 좋아하는 평범한 남고생입니다.

56 Comments
블랙홀군  
용사가 마왕성 본진을 치기 전에 여관에서 굴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굴이 상한것이었다.
범인은 마왕을 사랑했던(...) 공주였고 용사는 짐레이너에게 뒷일을 부탁한다.
현재진행형  
하지만 짐 레이너가 공주와 접촉하는것을 바람피우는것으로 오해한 캐리건에의해 군단이 마왕성을 휩쓸고...
XOBcuzesurio  
동네북이 된 마왕은 못 견디고 마왕성의 자폭 스위치를 누른 뒤 탈주했다. 레이너 특공대는 히페리온을 타고 마왕을 추적하러 떠났다.
自宅警備員  
한편 갑작스런 기습에 허를 찔린 마왕은 몰래 여관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paro1923  
그런데 뜬금없이 여관주인은 어디서 났는지 상한 굴로 튀긴 굴튀김을 주었다.
블랙홀군  
그러나 마왕은 그 굴튀김을 먹지 않았다. 그리고 난데없이 나타난 잠만보가 굴튀김을 먹었다.
마시멜로군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하지않겠는가!!"라는 소리!!
自宅警備員  
다름아닌 새 군단원을 모집하던 케리건의 호통이었다.
그리고 우연찮게 눈이 마주친 마왕과 케리건.

여관에 일시적인 정적이 흘렀다...
Tlii  
다음 순간, 여관 지붕이 날아가 버리며 상공에 히페리온의 그림자가 비쳤다.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히페리온을 몰고 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귤탕자MAK  
하지만 히페리온의 크기가 워낙 큰 탓인지 마왕탑 잔해에 부딪혀 침몰하게 된다.
마시멜로군  
그리고 갑자기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그 냄새는!
귤탕자MAK  
심해로 침몰한 히페리온의 잔해에 의해 모든 굴들의 어머니, 굴버마인드가 심해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몸을 깨운 자가 누구냐?!"
自宅警備員  
[굴버머인드의 공격!]
[파괴광선!!]
[효과는 굉장했다!]
[마왕은 쓰러졌다!]
호무라  
그런데 그 마왕이 죽으면서 말하였다. 사실 나는 4천왕 중 최약체임.
그리고 스탈린이 나타나서 간절히 외쳤다. "용사님, 마왕이 저를 납치했어요, 살려주세요."
블랙홀군  
용사는 다른 마왕을 찾으러 갔다.
[美製]筋肉馬車  
우리들의 싸움은 계속된다!

그동안 애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시멜로군  
세계를 멸망시켰으니 패스!
自宅警備員  
[2부]
폐허가 된 마왕성 로비에 모인 케리건, 짐 레이너, 용사, 스탈린, 여관주인. 그리고 굴.
먼저 케리건이 말을 꺼냈다.
"용사여. 사실 내가 네 어머니다."
짐 레이너가 이어 말했다.
"용사여. 사실 내가 네 아버지다."
스탈린도 거들었다.
"용사군. 사실 내가 네 형이다."
여관 주인(사실은 미인) 또한 하고싶은 말이 있는 모양이었다.
"용사쨩. 사실 내가 네 누나야."
마지막으로 굴이 말했다.
"용사오빠. 사실 제가 오빠의 여동생이에요."
용사는 혼란스러웠다...
마시멜로군  
용사는 어느 마을의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어떤 굴이 자기가 여동생이라는 꿈을 꿨습니다.무슨꿈인가요?]
호무라  
신이 나타나서 말했다. 사실 저것들은 다 뻥이다. 저 놈들이 마왕들이다.
블랙홀군  
사실 그 신은 마왕이 신으로 변장한 것이었다.
숲햄  
이런! 마왕의 말은 이미 혼란한 용사의 뇌에 과부하를 주고 말았다!
용사는 쓰러졌다!
自宅警備員  
"복수하겠다! 이 세상 모든 것에게 복수하겠다!"
한번 죽은 분노로 이성을 상실한 마왕은 마왕성 창고에 처박혀있던 성배를 꺼내 이 세상의 모든 악(앙그라마이뉴)과 계약했다.
귤탕자MAK  
그때 성배 안에서 등장한 Cu베

"나랑 계약하면 마~~법소~~녀가 될 수 있어."
마시멜로군  
허나 거절한다!
블랙홀군  
그리고 마왕은 흐콰했다(...)

흐콰한 마왕을 잡기 위해 용사는 성배를 찾아 나서지만...
이미 성배전쟁때문에 서번트들이 불꽃튀는 전쟁을 벌이고 있었쪄.
XOBcuzesurio  
A. 예지몽입니다. 현실에 대비하세요.
"아… 으아아아아아!"
이 답변에 용사는 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이성을 잃은 그는 이렇게 선언했다.
"각오해라, 이 마왕자식아!"
"자, 간다! 우선 1명째! 캐스터!"
"2명째 공격! 어쌔신!"
"공격! 3번째 서번트!"
"공격! 4번째 서번트!"
"공격! 5번쨰 서번트!"
"공격! 6번째 서번트!"
"공격! 7번째..."
"이제 그만해! 용사!"
"이☆거☆놔!"
"이미 성배의 그릇은 찼어. 승부는 이미 끝났다고!"
블랙홀군  
용사는 미쳐버렸다.
용사를 대신해 공주가 마왕을 찾으러 갔다.

마왕을 찾으러 가던 공주는 미끄메라를 주웠다.

마침내 마왕성을 찾은 공주...
하지만 공주에게는 무기가 없었다.
결국 공주는 미끄메라를 마왕성 안으로 보냈고, 마왕은 미끄메라를 보고 심쿵사했다.

근데 마왕이 둘이나 남았잖아?
自宅警備員  
공주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파티를 모집하기로 했다.
우선 예전부터 눈여겨 보았던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트윈테일을 가진 가수 소녀에게 파티 권유를 부탁해보았다.
하츠네 미쿠라는 이름의 소녀는 흔쾌히 받아들여줬다.

[하츠네 미쿠 가 파티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름 : 하츠네 미쿠 / 레벨 : 1003562 / HP : 측정불가 MP : 측정불가 / 필살기 : World is Mine]
블랙홀군  
공주는 하츠네 미쿠와 함께 다음 마왕을 찾으러 가다가 한지우의 피카츄를 주웠다.
그렇다. 한지우의 피카츄다.
마시멜로군  
그리고 어떤 남자가 세번째 마왕을 차로 치고마는데...

그의 별명은 킬러조!
귤탕자MAK  
하지만 과속을 한 나머지 킬러조와 그의 차는 궤도를 넘어 아웃랜드로 가버리고 만다.
自宅警備員  
한편 저 높은 상공.
거대한 그림자가 네번째 마왕을 향해 달려든다.
그것은 거대한 여객기에 의한 자폭 테러.

그렇다. 전설의 대악당 마카다미아 조의 부활이었다!
블랙홀군  
그리고 마카다미아 조를 뒤좇는 그림자가 있었다.
그것은!!!
그것은!!!!!!

네번째 마왕때문에 사천왕 후보에서 밀렸던 다섯번쨰 마왕이었다.
다섯번째 마왕은 마카다미아 조가 탄 여객기를 공격했다.
펑! 여객기의 날개에 공격이 직격했다.

여객기가 떨어진다아아아아
마시멜로군  
그리고 용사는 강도죄로 체포당했고 킬러조와 같은 방에 수감됬다.
귤탕자MAK  
그렇다, 그 경찰들은 바로 아웃랜드에 거주하는 "불타는 경찰"들이었다.
그들은 용사를 체포하기 위해 차원문을 열고 지구로 왔던 것이었다.

대 경찰청장 킬러조는 말했다.

"혼돈, 파괴, 망가!!"
블랙홀군  
한편 네번째 마왕을 찾아 떠난 공주의 파티는 땅으로 추락한 마카다미아 조의 여객기를 봤다.

공주는 무기로 쓸만한 게 있나 여객기를 탐색했고 마카다미아 접시를 발견했다.
마왕을 후들겨 팰 무기가 생겼다 만세!
마시멜로군  
그리고 그 접시는 녹말등의 먹을수있는 재료로 만들어졌다.
블랙홀군  
마왕성에 도착한 공주 파티가 마왕성을 둘러봤지만 마왕은 없었다.
근데 이 마왕은 뭘 어떻게 살았는지 꿍쳐둔 보믈도 미녀도 없다.

그나저나, 마왕은 대체 어디에 있는거지?

"야! 마왕! 숨지 말고 나와라아- "

공주가 소리쳤다.
귤탕자MAK  
그러자 영업을 하지 못해 굶고 있는 Cu베가 튀어나와 그녀들을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효과는 미미했다-
마시멜로군  
그리고 경찰은 이웃의 민원에 출동했다.
paro1923  
그 때 성에서 여관 주인이 나왔다. "아, 어떤 놈이 우리 여관에서 고성방가하고 XX이야?"
블랙홀군  
공주 : 헐 여기 마왕성 아니었어요?
여관주인 : 내가 마왕인데?
공주 : ...... 피카츄, 10만볼트!
피카츄 : 피카~ 츄우우우우!!!
마시멜로군  
그리고 경찰은 잊혀져가는듯 했으나...
귤탕자MAK  
발에 성배가 채였고, 그 속을 들여다본 경찰.

그 안에는 19금 동인지가 가득했다.

일대 사람들은 모두 조사를 받게되었고.....
paro1923  
여관주인은 번개를 가볍게 쳐내고 물었다.
"그건 그렇고, 처자 여기 묵을 건감? 쉬었다 가면 1000골드, 자고 가면 2000골드."
블랙홀군  
공주 : 됐고 이 동인지 당신거요?

그렇다.
그 동인지는 여관 주인의 동인지였다.

피카츄 : 피카피! (뭐냐!)
미끄메라 : 메랑? (뭐야?)
paro1923  
"아, 그거야 경찰한테 맡기면 되지, 아가씨가 경찰이야?"

마왕, 아니 '전 마왕'인 여관 주인은 권태로운 표정으로 엉덩이를 긁었다. 대체 무슨 일을 겪었길래 마왕의 위엄은 쥐뿔도 없게 된 걸까...
블랙홀군  
경찰은 동인지의 내용을 확인하더니 여관 주인을 연행했다.
paro1923  
텅 빈 마왕성 문에는 '마왕여관' 간판이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처럼 덜렁거리고 있었다. 공주는 마왕성 앞에서 이제 어떻게 할까 망설였다.

※ 어우 피곤해서 내일 이어야겠다...
양양  
일단 할일을 다 마친 공주는 가슴 포켓에서 담배갑을 꺼냈다.

탁. 탁

담배케이스가 종이로 되어서였을까. 가슴의 압박에 케이스가 좀 헝클어져서 아래위로 흔들어서는 담배가 안 나오자 손가락으로 케이스 머릿부분을 쳐서 담배를 튀어나오게 만든다. 하는 모양새가 제법 예사롭지 않은게 흡연경력 10년쯤은 되어야 보일 수 있는 모습이다. 튀어나온 개피 하나를 입에 물고 끝자락에 불을 붙인다.

"후우~"

한 모금 빨아들이니 상쾌함이란 서울역에 그지없다. 간판을 뒤로하고 공주는 읖조렸다.

"...계획대로."

그리곤 다 피운 담배를 손으로 털어끈다. 담뱃불이 나무로 만든 여관 간판에 붙는다. 하늘도 건조하고 바람도 솔솔 부는 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이제 마왕은 돌아올 곳조차 없게 되겠지. 이걸로 세계평화는 물론이고 국왕으로부터 왕위계승권도 받게 되리라.

...아니지. 아직 더 남았다. 국왕에게 있어 진정한 마왕은 여기에 있지 않다.
"발레리안. 그 녀석을 넘기 위해선 말이지."

공주는 발걸음을 옮긴다. 자치령의 여황제가 되기 위해선 갈 곳이 멀다. 다음 목표는 두 명의 마왕이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Hell... It's about time)"
마시멜로군  
그리고 어디선가 크루즈미사일이 날아오는데!

그 미사일을 발사한 사람은 안드레이 마르코프였다!(아쿨라)

AC:AH(....)
paro1923  
이미 낡을대로 낡은 마왕성은, 미사일이 직격하는 순간 마치 게임 속 마왕성처럼 화르르 무너져 가루가 되엇다. 철골 하나 남지 않고...
마시멜로군  
그리고 아쿨라는 공주의 접시에 격추당하고 말았다.
마시멜로군  
끝!
전위대  
그리고 주석께서 손가락으로 속삭이셨다. 그분은 이 글은 해로운 글이라 하셨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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