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을 해 봤는데...(스포일러 있습니다.)

현재진행형 6 1640
 
 
  아몬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경삭을 잘라야 한다는데 말이죠...
 
  문득 든 생각이 신경삭이 머리카락처럼 계속 자란다면?
 
  그렇다면 프로토스 군에도 두발 검사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뻘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발병이 생긴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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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홍콩행대선풍  
오히려 심영이 자기손으로 깨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양양  
아직 구매하진 않았는데, 신경삭이 가진 기능중에 초월체의 통제기관과 비슷한 부분이 있나 보군요.
현재진행형  
뭐 대충...

  1. 신경삭은 칼라를 통해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게 해 줌.

  2. 즉 신경삭이란 칼라와 이어지기위한 일종의 송수신장치.

  3. 그런데 아몬도 칼라에 이어져 있음.

  4. 아몬의 크래킹(?)으로 육체를 지배당함.

  정도 되는듯 하더군요.
양양  
칼라에 접속하여 "공유한다"는 부분에서 신경삭이 가진 문제점이 있었군요.
말하자면 초월체와 정신체의 관계처럼 크랙킹(?) 당하게 되면 아몬과 프로토스간의 관계는,
초월체:정신체 = 아몬:프로토스
라는 식의 지배구조가 성립하게 되는 거군요.
현재진행형  
뭐...개인적으로는 토렌트에 바이러스 파일 떠돌아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만은...(...)
양양  
좀비PC처럼 지배를 받는다는 의미에선 이쪽이 더 마음에 와 닿는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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