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r.A 4 1574
0. 어째 요샌 NTX에 잘 안 오게 되네요. 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 개강입니다. 오, 예! 간다! F행 열차가 간다!

…는 농담이고, 뭐 출석은 성실히 하고 과제도 다 낼 생각이니 F는 안 맞겠죠(하품).

근데 마지막 학기에 이상한 교수·강사들이 두셋 걸려버리는 바람에 힘듭니다.

2.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교양 강의로 있길래 2 학점짜리가 필요해서 신청했죠. 수영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근데 무지 어렵고 힘드네요. 밥을 제대로 안 먹는 상태에서 하다보니 힘이 딸려서 제대로 못 하기도 하고, 몸이 생각대로 안 따라주고…

그래도 뭐 하다보면 늘겠죠. 계속 열심히 해야지요.

3. 과제가 많지는 않은데… 과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이 무겁네요.

운동이랑 알바도 챙겨야 하는데 거기에 과제까지 있으니 벌써부터 지치는 기분입니다.

빨리빨리 처리해버리고 10월에 놀러다녀야지…

4. 10월엔 이거저거 행사가 많더군요. 지상군 페스티벌, ADEX, 마린 위크 등등.

ADEX야 코앞이나 마찬가지니 그렇다 쳐도 지상군 페스티벌하고 마린 위크는 각각 계룡, 부산에서 하는 거라 오가는 게 좀 부담될 듯 합니다.

왜 가냐고 묻는다면, 그저 웃지요(…). 그나저나 이 행사들 맘놓고 놀러가려면 과제들 미리미리 처리해놓고 가야겠군요. 흠.

5. 이달 들어 감량을 시작했는데, 슬슬 힘에 부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하다 보니 잠이 모자라고 힘도 없고, 배도 고프고 짜증도 나고 아주 그냥 환상적인 상태…

근데 힘든 거에 비해 효과가 썩 대단치 않아서 힘이 빠지네요. 작년 여름엔 1주일에 5, 6kg씩 쭉쭉 빠지던데 말입니다. 운동량이 부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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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paro1923  
저도 요즘은 댓글만 이따금 달고 있습니다.
Mr.A  
전 사실 그마저도 잘 안 합니다(소근소근).
타이커습니다  
저도 요즘은 댓글만 달고 있군요.
Mr.A  
헣허헣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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