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참 기묘한 꿈을 꿨습니다

오지콘라이츄 0 1640

기묘하다고 해봐야 별 거 아니긴 해요

근데...

 

초중학교를 같이 나온 남자애가 나왔습니다.

고등학교는요

동네가 다름

그전에 여고나왔음

아 맞다

얘가 정확히는 유치원~중학교를 같이 나온건데 유치원이 저 초등학교 가고 나서 없어졌어요.

그 때 찍었던 사진 한 장 있긴 한데 앨범을 어디다 뒀는지 잊어버렸습니다.

자기 앨범은 잘 챙기는데 왜 그건 까먹니

뭐 지금도 같은 동네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걔네 엄마가 이 동네 치과 다니십니다.

그리고 우리 엄마랑 아는 사이예요.

저는 치과 잘 안 가서 모릅니다

가면 교정하라그래

초등학교 4학년때 유일하게 같은 반이었고 그 뒤로는 반이 갈라졌습니다만...

 

너 왜 꿈에 나왔냐. 개꿈?

개꿈으로 넘기기도 뭐한게 꿈치고 며칠 지났는데 내용이 생생해요.

진짜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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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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