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공을 보면서 죽음을 생각했습니다.

양철나무꾼 2 1609
중학교 때 한 중2같은 생각이지만.
테니스 보면 개수를 짐작하기도 힘들 정도로 카트에 공 쌓아두잖아요. 가지런히 정리된 것도 아니어서 아무렇게나 쌓여 있고.

연습이나, 게임 중에 공이 이상한 데로 날아가더라도 공을 주으러 가기보다는 그냥 카트 안에서 공을 꺼내 게임을 재개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없어져도 대체가능한 자원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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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노루토끼  
지금은 탄피를 보면서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냥 그렇다구요.
양철나무꾼  
그러네요. 탄피보다는 북괴군을 더 자주 보는 일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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