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생일이 지나갔습니다.

Lester 6 1549
오전에는 학원가서 보강듣고
오후에는 오락실에서 중간시험 못 본 거 화풀이하고(...)
저녁에는 집에 와서 어머님의 떡볶이 먹고

엄청나게 조용하게 흘러간 생일입니다.

그냥 뭐...그렇다고요. 당최 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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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Lester  3
578 (57.8%)

Leaving this world is not as scary as it sounds.

6 Comments
양양  
생일축하드립니다.
요즘 생일이란건 본인이 챙기기 참 힘들죠. 저도 제 동생생일은 칼같이 챙기지만 제 생일은 그냥 저도 모르게 남이 챙겨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Lester  
지인도 별로 없다 보니 페이스북에서 축하 메시지 받은 게 전부네요.
그리고 생일의 중요성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묘합니다.
레자드바레스  
생일축하해요;ㅁ; 엉엉 몰랐어요
Lester  
괜찮아요. 어짜피 큰 의미 없으니까요.
노숙까마귀  
생일 축하드립니다.
Leste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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