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위독하대요.

블랙홀군 0 1619
오늘 오후에 엄빠가 컴백하시긴 했는데... 
다시 가보셔야 한대서 점심 겁나 흡입하고 계십니다. 
...또 위독해지셨대요... 

얼마나 급하냐면 지금 국을 대접에 풀 시간이 없어서 냄비째 드시고 계세요. 

+잠수탔던 둘째아들이 왔답니다. 
이모부가 사진 찍어서 보냈더니 나타났다네요. 
지금까지 잠수타다가 이제와서. 

...이미 아픈 엄마한테 애 맡겨놓고 잠수 탄 시점에서 저는 이 XX 인간 취급 안 하지만요. 
하다못해 박테리아도 그렇게는 못 합니다. 
참고로 둘째아들이라고는 했지만 사촌 오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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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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