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휴가동안 여기 거의 안 들렀네요.
[군대간]렌코가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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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23:16
친구 만나고 뮤지컬(모차르트!) 보고(박효신 쩔어주데요) 뭉크전 보고 서코가서 사진 막 찍고 문자남매 4권 다 사오고 친구 5명 만나고 친척집 3군데 들리고 간만에 학교들러서 은사분 만나고 리겜 잔뜩하고 롤도 하고 사퍼도 하고 책 잔뜩 사오고 앨범도 사 오고 처음으로 사보텐스토어 가서 대공마술 질러 보고 그러면서 짬짬히 리그베다 위키 뒤지면서 '요즘 뭐가 뜨지?' 하다가 칸코레 정보를 싹 뒤지고 나서 '유키카제가 귀엽군!' 이라는 결론을 얻고...
하다보니 휴가는 이틀 남았고, 그 동안 이 게시판을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뭐, 그만큼 현실에 충실했단 소리겠죠. 위키가 낀 이상 현실에 충실했단 말이 에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