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가 받는 게임

양양 2 1623

과거 테라가 400억을 들여 만들었다는 사실에 경악한 사람들은 지금 700억 블레스와 200억 창세기전4를 보고 테라는 명작이었다고 칭송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요즘 나오는 블록버스터 지향 게임들이 너무 퀄리티가 떨어지다보니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거 아니냐는 생각도 드네요.

신기동전기 건담을 보고 이게 뭐가 건담이냐고 물었던 사람들이 시드를 보고나서 건담 맞다고 인정하는 느낌이랄까...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1 양양  1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2 Comments
오지콘라이츄  
테라... 어쩌다 접었더라....... (가물가물)
그거 넥슨에서 하더라고요.
양양  
한게임에서 넥슨으로 옮겨가니 순식간에 다른 게임이 되었다는 평가가 생긴데다가 새로 만든 블록버스터 게임들의 제작비와 가성비 논란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명작반열에 오르더라구요(...).
테라 재평가 내지는 명작설이 탄생하는거 보니까 저도 모르게 헛웃음만 나오는 상황이지요.
몹인지아랏내ㅡㅡ를 모두가 까먹은 듯한 느낌입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