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늦은 엘클라시코 감상문

Grendel 1 1615
바르셀로나도 최상의 전력은 아니었지만 레알은 완전히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무니르의 자비가 없었다면 베르나베우에서 5~6점은 날려먹었을 듯 하네요. 마지막에 레알팬들이 흰색 손수건을 흔든 행위는 선수든 감독이든 페레즈든 '레알에서 꺼져라'라는 뜻입니다.


사실 안감독 짜르고 베니테즈 영입했을 때부터 예상했었던 결과라고 봅니다. 1년도 안 되었는데 벌써부터 불화설이 피어오르고 있더군요.




이 와중에 레알은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합니다. 보통 이럴 때 긴급 기자회견이라면................

참고로 2013년 1월 24일에 무리뉴 감독 지지 -> 이후 5월 20일 경질, 그리고 2015년 3월 12일 안감독 지지 -> 5월 25일에 경질 했습니다.


그냥 이번에 바로 자르거나 이번 시즌은 베니테즈로 간 뒤 바로 잘라버릴 듯 하네요. 그러게 클롭 사정사정해서 데려올 것이지...
그리고 동시간대에 펼쳐진 맨시티 vs 리버풀 경기는 엘클라시코 못지 않게 만만찮은 대첩이었습니다만 묻히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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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paro1923  
육성군(맞나?)에 있는 지단을 새 감독 시킬거란 소문이 돌면서 여론이 더 싸해졌던 모양이더군요. '땜빵'도 정도가 있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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