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SK 빼곤 전부 웃는 경기가 됐군요.

paro1923 1 1420
넥센은 소사 승률왕과 서건창 200안타, 강정호 유격수 첫 40홈런 등 타이틀 상복이 터지며 끝맺었고, 
LG는 경기는 졌지만 SK가 완패함에 따라 지금 진 경기임에도 팬들이 싱글벙글합니다. 
롯데도 김시진 사퇴로 싱숭생숭하지만, 그나마 옥선생(옥스프링) 10승은 챙겨주는 형태로 끝나게 됐군요. 

...하기사, SK도 이제 갓동님 경질이 코앞이니 그나마 웃을 거리가 생겼...나? (...)

* 한화는 역시나 희망고문 끝에 끝내기 패. 코감독 노망에 휘둘린 선수들, 그 동안 고생했수. 
그나저나, 엔씨는 정말로 포시 첫 진출 앞두고 있는데 저렇게 끌려다녀서야...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Author

Lv.5 paro1923  3
5,135 (38.2%)

有口無言.

1 Comments
스텔스좀비  
롯데는 직관가서 봤습니다만(4회에 들어와서 7회에 나갔죠),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죠. 3루쪽 LG팬들이 신나하는 거 보니까 참 씁쓸합니다. ;;;
(거의 공짜 입장시켜주다시피 했는데도 저 포함해서 1만 명 조금 넘는 인원이 입장했다면 말 다했죠)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