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는데...

블랙홀군 11 2578

사실 제 이상형은 윤민수입니다. 

생긴것...도 그렇지만 목소리가... 

사실 저는 안경 벗으면 사람이 눈코입귀 달려있구나밖에 식별을 못 하거든요. 그래서 부가적으로 목소리를 보는거지만... 


근데 둔탱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윤민수랑 거리가 멀어요...... 

심지어 수염 많은 남자는 제 취향도 아니란 말입니다. 

...근데 왜 나는 이분의 수염을 보고 볼부비부비를 하고 싶어하는가... 

생각해봤는데, 그건 콩깍지 파워였습니다. 


......뭐여 이거 몰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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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11 Comments
타메를란  
사-랑의 콩깍지 씌여버렸어 나는 나-는 어쩌면 조으아하아

~~설마 윤민수=아저씨=둔탱씨라서는 아니겠...~~
블랙홀군  
둔탱구리랑 윤민수는 다릅니다. (끄덕)
안샤르베인  
전 눈이 나빠도 얼굴은 보게 되던데(....)
블랙홀군  
고도근시라... 안경 벗은 상태에서 얼굴을 확인하려면 진짜 가까이 다가가야 해요.
안샤르베인  
저도 고도근시이긴 해요.
그래서 안경을 항상 빼놓지 않죠.
블랙홀군  
근데 자려면 빼야......
hypnotica  
그러고 보니 티비보다 본 예고편인데 윤민수랑 휘성이랑 무슨 팀별 노래대결 컨셉으로 방송 하는 걸 본 것 같은데...
블랙홀군  
무슨 프로입니까. (덥석)
hypnotica  
제목이 '싱어게임'이네요
을오랑  
위키의 항목을 읽어보는 건 어떤가요?

~~이상형이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정의되고 선언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블랙홀군  
~~음... 근데 그러면 재미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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