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이놈의 학교 거지같네요.

국내산라이츄 4 1612
자퇴를 직접 가서 해야 한단 말이냐... 

아니 집에 지금 프린터도 안 돼고 해서 자퇴원서 뽑으려면 학교 가야된단말입니다. 
실험실 나온 이후로는 세종대 안에 발을 아예 안 들였지 말입니다. 
그 교수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짚신벌레만도 못 한 인간, 그리고 그 밑의 똥덩어리들 얼굴 보기 싫어서요. 

근데 나보고 가라고...? 
그냥 전화로 하면 안되겠니...? 
나는 그 XX같은 삐-들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완전히 폐인 됐는데. 
(한숨)

이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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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성격. Lv.1에 서울의 어느 키우미집에서 부화했다. 먹는 것을 즐김. >

4 Comments
타이커습니다  
자퇴한번 하기 힘들군요.
paro1923  
등록금 내는 노예들 안 놓치려고 자퇴를 빡빡하게 하는 학교도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국내산라이츄  
그게 우리 학교인가봅니다.
양양  
어느 학교든지 다 똑같습니다.
아예 면담 후 지도교수의 사인을 받은 다음 자퇴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학교도 많지요.
자퇴절차가 빡빡한 곳은 보통 자퇴가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의 절차를 진행해도 행정력을 낭비할 소지가 적기 때문입니다. 구비서류의 양이 학교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오프라인 제출을 원칙으로 합니다.
보통 자퇴절차가 간편한 곳인 경우는 편입/반수 등으로 학생들이 자주 빠져나가거나 행정인력이 부족하여 행정력이 풍부하지 못한(=교직원 업무환경이 열악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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