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산댁 2 1751
어쩌다보니 편의점 땜빵 알바를 하며 지내던 중 오늘 수요일에 가는거 맞는지 확인차 전화 했는데 점장님이 '너 오늘도 나오기로 했잖니?'라는 말에 멍하다가 부랴부랴 알바를 갔습니다.

근데 비가 주룩주룩이 아니라 폭포마냥 쏟아지더군요...

그래서 물에 빠진 생쥐꼴을 하고 편의점 와서 핑크 슬리퍼 빌려신고 있었는데 한가지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학교 앞 편의점 그리고 학생들은...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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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안샤르베인  
핑크슬리퍼가 부끄러운건가요? 젖은게 부끄러운 건가요?
부산댁  
정답(?)은 학생들이 몰려와서 정신 없었다는 것이었죠... 하필이면 학생들이 올 때가 비가 그친 타이밍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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