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헴, 저희 학교가 이 정돕니다.

책에봐라 6 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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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갈라파고스화;;

저 헬프 데스크 운용에 낭비할 자원을 들여
웹 표준에 맞는 사이트를 만들면 될 것을...

거기다 IE 9라...
11도 한물 가고 새로운 브라우저가 나오는 판에
IE 9라...

...누가 공립 아니랄까 봐 정부스럽기는...
하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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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노숙까마귀  
컴퓨터는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특정 버전 이상이 아니라 특정 버전 이하에 최적화된건 처음보네요.
책에봐라  
쩝... 뭐 그럴 만한 사정이 있으니 저러는 거겠지만...
양양  
도서관은 그나마 생각해 볼만한 부분이 저작권 관련 파생서비스 때문에 일반학사시스템보다 더 규정이 심한 것으로 압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대학 사서님한테 들어보니 그렇다 하더군요
책에봐라  
그렇군요. 확실히 트렌드에 바로바로 대응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듯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planetarian  
IT쪽 현업을 하는 사람으로써 말해보자면
1. 헬프 데스크 운용비용은 사실상 0원입니다. 어짜피 시스템 통합유지보수 하는 SM에게 전화 받으라고 시키는걸테니까요. 고로 학교입장에서는  Profit!
2. 뭐... IE9밑으로 최적화 되어있다는건 '학교가 해당 시스템을 도입만 하고 유지보수는 하지 않고 있다' 라는 겁니다. 같은 공립인 대구에 모 대학교나 경남에 모 대학교는 우리 시스템이 최신 브라우저에서 안된다고 되게 해달라고 하거든요.....

결론 : 학교 입장에서 쓰는 돈이 없으니 학교는 Profit!
책에봐라  
과연 해당 업계 종사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피상적인 감상에서 벗어나 좀 더 이해가 되네요.
대구의 모 대학교나 경남의 모 대학교는 ~~업체를 닦달해서라도(늘어난 일거리를 맡게 되실 planetarian님께는 묵념을..;;)~~ 유지 보수를 하려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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