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을 꿨습니다.

옥빛의피 3 1970
어젯밤에 잠을 자다가 꾼 꿈이었는데,

배경은 어느 한 고등학교에다 학예 발표회가 있는 날. 때문에 학생들끼리 서로 웃고 떠들며 북적이는 상황.

그런데 학교 안을 지나가는 제 옆을 지나가는 제 옆을 지나치거나, 함께 걷는 학생들 중에
코토노하와 세카이가 있었습니다.

코토노하는 한참 동안을 제 옆을 같이 걷다가 사라졌는데, 잠시 뒤 몇발의 총성이 울리면서 학교 안은 아비규환으로 변하고 세카이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기에 접을 먹고 학교를 빠져나와 달아났는데 그러다가 갑작스레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상황이 초기화.

두번째 루프는 장면의 차이는 있었지만 플롯에는 변한 점이 없고,

세번째 루프는 세카이는 전혀 안보였지만 코토노하가 사라진 뒤 총성이 울리는 것은 다른 점이 없었고 이후 코토노하의 인기척을 느끼고 도망치다가 발을 헛디뎌 절벽으로 떨어지면서 꿈이 끝났습니다.


이건 대체 뭐란 말인가....

뱀발 : 이 글은 제 얼음집에 오늘 쓴 글을 그대로 복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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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보트 탈 꿈이군요.
김고든  
nice boat.
Nullify  
승선할 뻔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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