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나라'를 봤습니다.

역설페인 3 3025
유녀전기 작가가 쓴 라노베라길래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는데...보다보면서 참 찝찝하고 불편하더니만 마지막에 '할트리아는 역시 약속의 나라다.'라는 문장보고 덮어버렸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소설 이야기 자체가 '러시아 공화국이 막장이니 구소련이 무너지기전으로 돌아가 구소련 체제를 유지시키자'수준 이야기라 보기 계속 불편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뭐 하여튼간에 자세한 리뷰는 뒤에 적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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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기스카르  3
6,484 (32.3%)

언제나 웃으면서 집으로 기어들어오는 잉여!....크킹이랑 유로파 좋아하고 시공이랑 시계도 가끔씩 합니다.

3 Comments
黑魄  
유녀전기도 충분히 찝찝하셨을텐데(...)
역설페인  
그건 아직 안읽어서(...)
paro1923  
다른 리뷰들을 보니까 공산주의 체제인 조국의 붕괴를 막자느니 뭐니 하면서 한편으로는 공산주의를 대차게 까는 모양이던데, 정작 유녀전기 시절에도 공산주의를 온당하게 까는 게 아니라 '독일 제2제국이나 나치의 시각으로 레닌/스탈린을 까듯이' 까는 형태였던 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그리 깊이있는 내용은 아닐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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