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를 봤습니다.

타이커습니다 0 1550
~~샤모 페이가 마루나래를 타고 신나게 나가들을 학살하는 영화입니다~~
 이영화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맨먼저 알았던건, '최민식씨가 주연에 호랑이가 나온다고? 어머 이건 봐야해!'정도였는데...보고 나니깐 계속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우선, 해수구제사업관련 드립은 제해두고(간도 한국설은 이제 조용한데 문제는 이거네요....) 엄마가 경상도 사투리쓰고 아빠는 서울말(전라도 사투리가 약간 섞인)을 쓰는데 아들은 정작 충청도 말쓰는것도 넘어가둡시다 ~~사실 이게 제일 신경쓰였지만~~ 사람들 사투리가 진주사투리랑 전~혀 관계 없어보이는것도 넘어갈 수 있는데.... 최민식씨 배역의 비중이 너~무 애매해요. 사실 만덕씨가 활약하는게 최후반부정도고 초반부~후반부까지 스토리가 구포수가 없으면 전개가 안되는수준이에요(...) 영화보고나니깐 '구포수가 진주인공아닌가?'싶은 생각이 들정도에요(...)
 배우들이 배우들이다보니 볼만은 했지만 개인적으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지는 않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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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기스카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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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웃으면서 집으로 기어들어오는 잉여!....크킹이랑 유로파 좋아하고 시공이랑 시계도 가끔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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