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것 같군요.

paro1923 3 2826

안 그래도 눅눅해진 주변 날씨에 기분도 축 처지는데다,  요즘 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재난지원금 생긴 김에, 이전까지 관심도 없었던 오메가 3나 MSM 같은 건강기능식품도 챙겨먹고 있습니다.

큰 기대는 안 하고 먹었는데, 무릎은 전보다 덜 아픈 것이 최소한 MSM은 약빨이 좀 듣는 것 같기도...

 

코로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오랫동안 절제된 생활을 하다 보면 일탈에 대한 욕구가 커집니다만,

"앗차하면 나와 내 주변이 큰일난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조심하며 자제하고 주변을 배려하며 생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수선한 시국, 모두들 아무 탈 없이 하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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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paro19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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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口無言.

3 Comments
책에봐라  
모범적인 자세십니다. 저도 그런 모습 본받아 조심하며 무탈히 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숙까마귀  
"나 하나쯤이야"같은 생각은 좀 큰 문제를 가져오죠.뉴스에 나온 많은 X번 환자들도 그렇고요. 다들 이 시국을 잘 버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몬바즈  
오랜만에 도서관에 왔습니다...안 걸리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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