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것 같군요.
paro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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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23:20
안 그래도 눅눅해진 주변 날씨에 기분도 축 처지는데다, 요즘 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재난지원금 생긴 김에, 이전까지 관심도 없었던 오메가 3나 MSM 같은 건강기능식품도 챙겨먹고 있습니다.
큰 기대는 안 하고 먹었는데, 무릎은 전보다 덜 아픈 것이 최소한 MSM은 약빨이 좀 듣는 것 같기도...
코로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오랫동안 절제된 생활을 하다 보면 일탈에 대한 욕구가 커집니다만,
"앗차하면 나와 내 주변이 큰일난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조심하며 자제하고 주변을 배려하며 생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수선한 시국, 모두들 아무 탈 없이 하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