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작두타는라이츄
8
2663
2019.02.06 03:58
1.
드디어 폰을 바꿨습니다 여러분!!!!!!
외쳐 할렐루야!!!!!! (개신남)
2.
취업해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ㅅ'
1월 2일부터 출근했는데 한달동안 교육받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오전에는 신입사원 교육, 오후에는 실무교육...ㅠㅠ
과제도 있고 시험도 있었습니다. 죽겠어요.
발표과제도 진짜 죽기살기로 한 듯... 3_3
3.
입사동기가 한 명 있는데... 이 분이 화제였습니다.
대체 그 얼굴로 왜 학술쪽을 하는 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진짜 존잘 와...... (엄지척)
4.
사실 발표 과제를 죽기살기로 한 이유가 그 분 떄문이기도 합니다 ㅠㅠ
처음에 같이 교육듣고 할 때는 아무 느낌 없다가, 어느 순간 교육 들으면서 만나고 실무교육 듣는 게 기대되더라고요.
그냥 같이 있는 게 좋고, 목소리 듣는 게 좋고.
뭐, 똑같죠. 이 놈의 대뇌가 또 사랑에 빠져버린 모양이군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무너지면 안되니까 죽기살기로 했죠.
원래 다른 사람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는 것도 싫어하는데, 거기다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끔찍하죠.
후... 지금은 어차피 부서도 달라서 만날 일도 별로 없지만서도 ㅠㅠ
5.
명절인데 전 어디 안 갔습니다.
뭔 좋은 소리를 들을라고 갑니까...
결혼얘기 꺼낼거면 돈을 주든가 집을 사주든가 남자를 소개시켜주든가 적어도 셋 중 하나는 하란말이다.
이사람 참고로 포고 만렙이 연애보다 빨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