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이야기
작두타는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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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00:30
1.
제가 20년째 안경을 끼고 있는데... (8살때부터 꼈습니다)
지금 고도근시+난시크리라 안경 주문하면 사나흘 걸립니다. (주륵) 물론 안경 값도 만만찮죠...
하지만 근 20년동안 안경을 꼈더니 이게 익숙하기도 하고, 어릴 때 속눈썹이 안쪽으로 자라서 눈을 찌르는 바람에 수술을 했는데 그 때 마취가 풀렸던 적이 있어서... 통각이 느껴지거나 그런 건 아닌데 맨살을 바늘이 뚫고 들어가는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여튼 그래서 수술같은 거 엄청 꺼리거든요.
근데 저만 보면 라섹하라고 난리예요.
아니 부작용 나면 책임 질 것도 아니고 수술비 대줄 것도 아니면서 왜 나만 보면 그러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
추석부터는 그냥 국내로 날라버려야지... 썅.
2.
그 저 디스하던 작은아빠네 사촌 말인데...
재수한답니다.
그 등급으로는 노답인가봐요.
...대체 어떻게 나온거냐 네놈...
작년 수능이 물수능이었나
이와중에 쳐놀고 대학간 본인이 제일 미스테리
3.
외갓집 가면 이게 묘미입니다.
돼!지! 숯!불!구!이!!!
저 바나나 구운건데 왜 숯덩이가......
4.
조카가 제 패드를 들고 이거 켜달라고 하길래 바짝 긴장탔는데 유튜브로 뽀로로 본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