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황제의 기묘한 취향.
비잔뽕이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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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3:51
최근 노리치옹의 비잔티움 연대기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콘스탄티노스 7세부분까지 다읽고 니케포로스 포카스가 실각한 부분을 읽고 있으니 그럭저럭 많이 읽었군요. 헌데 굉장히 기묘한 부분이 있더군요.
...황제(콘스탄티노스 7세)가 가장 좋아한 선물은 바로 카르지마시아 네명이었다. 카르지마시아란 젊은 환관을 가리키는 그리스어인데, 이들은 고환만이 아니라 음경마저도 잘라 냈다. 베르됭인들이 수술을 해서 많은 돈을 받고 에스파냐에 수출한 자들이었다. -라우트프란트
황제님 취향의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