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타케토리 이야기

아게루짱 4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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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입수하게 된 아오시마의 1/72 스케일 달 주회 위성 카구야 입니다.

JAXA(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 기구) 소속의 무인 달 탐사기로 정식명칭은 'SELenological and ENgineering Explorer', 월리학 및 공학 실험기로서 약칭 셀레네(SELENE). 일본어 명칭인 카구야는 물론 타케토리 이야기의 카구야 공주이며 같은 연유로 주위성 카구야가 탑재한 자위성 2기 역시 릴레이 위성은 오키나, VRAD 위성은 오우나로 명명되었고 이들은 타케토리 이야기 속에서 카구야 공주를 거두어 길러준 양부모의 이름들.

 

색지정도 간단하고 사용되는 색도 몇가지 안되서 부담없이 만들수 있을거같아서 고른 모델입니다.완성품이 마음에 들게 나오면 아마 여기에도 업로드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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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카구야하니 달공주님이 생각나는군요.
paro1923  
우리나란 언제나 '달토끼'를 띄울 수 있을까요... (아니, 관료들의 구린 센스를 생각하면 설사 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대도, 아마 위성 이름도 별 괴상망측한 게 나올 것 같지만...)
아게루짱  
비잔뽕이부족합니다 님 : 뭐 이거나 저거나 요거나 결국 근원은 카구야 공주와 타케토리 이야기이니...
거기다 내용이 내용이라서 달과 관련된 캐릭터 이름에 은근히 자주 쓰이기도 하구요.

paro1923님 : 우리나라는 뭐 우리별 정도가 그나마 예쁜 이름이더라구요. JAXA의 네이밍 센스 좀 배웠으면-뭐
미식가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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