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하나...
국내산라이츄
1
1786
2015.12.16 20:54
오늘 대리님은 야근이지만 저는 칼퇴근 했습니다.
퇴근하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들데요..
1.
사실 저한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온 남자도 없는데다가 그런 관계로 저 사람이 왜 저러는지 자체를 일단 모르겠고요.
2.
주폭(...) 이후로 대리님 태도가 더 헷갈려요.
둘이 있을 때는 여전히 다정한데 그것도차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평소에는 차가워요.
3.
안그래도 헷갈리는데 자꾸 적분상수가 붙어서 미분하기 힘들어요.
거기다가 대리님이라는 다항식의 차수도 겁나 높아요.
한 여덟자리...? ......미분하다 죽을 것 같아요.
차가운 것은 제 손과 날씨만으로도 충분해요.
사실 기다렸다가 같이 올 수도 있었는데, 복잡해서 일부러 칼퇴근했어요. 차가운 것은 제 손과 날씨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집어 치울까요. -닥터페퍼
퇴근하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들데요..
1.
사실 저한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온 남자도 없는데다가 그런 관계로 저 사람이 왜 저러는지 자체를 일단 모르겠고요.
2.
주폭(...) 이후로 대리님 태도가 더 헷갈려요.
둘이 있을 때는 여전히 다정한데 그것도차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평소에는 차가워요.
3.
안그래도 헷갈리는데 자꾸 적분상수가 붙어서 미분하기 힘들어요.
거기다가 대리님이라는 다항식의 차수도 겁나 높아요.
한 여덟자리...? ......미분하다 죽을 것 같아요.
차가운 것은 제 손과 날씨만으로도 충분해요.
사실 기다렸다가 같이 올 수도 있었는데, 복잡해서 일부러 칼퇴근했어요. 차가운 것은 제 손과 날씨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집어 치울까요. -닥터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