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옷에 관심 없는 편인데 결혼식 갈 준비하려니 힘드네요.
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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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7 07:41
근 7년간 일할 때는 전투복 쉴 때는 츄리닝 이렇게 살다보니
깔맞춤이라거나 격식에 맞는 옷 이라는건 저랑 별 상관 없는 얘기였는데.
갑자기 사촌형이 내일 결혼한다네요.
아니, 어머니 그걸 3일 전에 말해주시면 어쩌자는거 (...)
정장 같은건 있을리 만무하고 뭔가 이런 어른 남자들이 입을 만한 옷 따위 제 옷장에 없는데 대체 어쩌란 말인가요...
...는 옷 사러 가야죠.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