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SK 빼곤 전부 웃는 경기가 됐군요.
paro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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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21:57
넥센은 소사 승률왕과 서건창 200안타, 강정호 유격수 첫 40홈런 등 타이틀 상복이 터지며 끝맺었고,
LG는 경기는 졌지만 SK가 완패함에 따라 지금 진 경기임에도 팬들이 싱글벙글합니다.
롯데도 김시진 사퇴로 싱숭생숭하지만, 그나마 옥선생(옥스프링) 10승은 챙겨주는 형태로 끝나게 됐군요.
...하기사, SK도 이제 갓동님 경질이 코앞이니 그나마 웃을 거리가 생겼...나? (...)
* 한화는 역시나 희망고문 끝에 끝내기 패. 코감독 노망에 휘둘린 선수들, 그 동안 고생했수.
그나저나, 엔씨는 정말로 포시 첫 진출 앞두고 있는데 저렇게 끌려다녀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