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양반...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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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23:11
얼마 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 오라는 형수님의 주문에 PS4를 사가서 얻어 맞은 이종사촌 작은형님.
설상가상으로 영화는 달랑 세개 사고 게임을 다섯개나 사 가는 바람에 더 맞았었는데 말이죠...
그새 전염시켜서 형수님이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에 꽂히시는바람에 정작 이양반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는 집에 들어가서 "여보 밥통에 밥 없는데?" 하니까 "식탁 위에 만원짜리 있잖아. 난 중화 볶음밥." 이라는 대답이 돌아 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