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하, 정기 휴가가 생겼다.
작가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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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15:02
제가 포대원들에게 송구스럽게도 모범병사 표창으로 포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행사하는 도중 포상 복권 추첨도 있었는데 우연찮게 한 4백분의 1 확률로 제가 뽑혀버렸네요.(사실상 3명 뽑았으니 120분의 1 가량?)
아하하하하하하. 포대원들의 '이건 대체 뭥미' 하는 눈길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포상휴가가 8일 이상으로 생기다니요. 아하하하. 정기 휴가가 하나 더 생긴셈이죠.
PS. 그런고로 휴가 나가면 농림을 볼겁니다. 이유인즉슨, 주인공이... 저와 동류인걸 지금 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