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목요일
블랙홀군
2
2671
2014.07.10 22:59
아 다음주에 교수님 오시네...
두, 둔탱이...? -야
그러니까 둔탱이와 나는 애기장대 꽃과 꽃봉오리 차이인거다 이거지
결론돋네
난 너같은 항생제 본 적 없네만 -뭐
자 이제 보라색 비누 만들 차례다
비누라고 쓰고 폐기물이라고 읽겠지
에헤이
1.
생각해보니 애기장대 크로싱(짝짓기?)도 키잡이네요.
수술이야 뭐... 다 핀 꽃에서 해도 상관 없지만, 암술은 아직 꽃봉오리 상태일 때 크로싱을 해야 하거든요.
애기장대의 수명 특성상 꽃이 다 핀것과 꽃봉오리 상태는 사람으로 치면 띠동갑 혹은 그 이상돼는 차이입니다. (대략 1~2주정도 차이납니다)
+둔탱이 까실까실한 볼에 볼부비부비하고싶어요... 브에에에에에
2.
sulfadiazine......
난 무슨 호르몬인 줄 알았는데......
항생제......
뭔가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3.
잠만보가 며칠쨰 피쌸이 안돼서 고생중입니다.
처음 들어올 떄 생각나네요... 그때 저도 그랬는데...
아마 쳐음 들어와서 처음 한 PCR은 일주일만에 성공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크... 추억돋네.
4.
글리세린과 빨간 색소가 왔습니다.
그래요, 이번주 일요일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