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보고 왔습니다.(약스포)
비잔뽕이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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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2016.09.15 22:54
개인적으로 초~중반은 그냥 명량류의 국뽕물인줄 알았는데...의열단 인원들이 경성에서 때로 잡혀간뒤에 갑자기 급격히 재밌어집니다. 그나저나 전 아예 주인공이 재판장을 나서고 의열단 단원 여자의 시체를 보는 장면에서 끝냈으면 더좋았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엔딩 이건...후속작떡밥인가요? 조금 뜬끔없이 끝나서리...